Written by
onceagain-drama
on
on
나의 트윗 글 (2014.10.3.)
나의 트윗 글 (2014.10.3.)
나의 트윗 글 (2014.10.3.)
기차 안 다니게 된 경의선 폐부지에
가을 꽃 가득하다.
피아노도 햇살에 간지러운 듯, 소리를 낸다.
가을이 깊어가고, 내 상념도 따라 깊어진다.
오늘, 크게 액땜을 했다고 하지만,
마음이 쉽게 비워지지는 않네..
내가 잃어버린 건 진짜 뭘까...
from http://metalibrarian.tistory.com/6806 by ccl(S) rewrite - 2021-10-28 00:2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