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이 지나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감기에도 걸렷어여//)

한달이 지나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감기에도 걸렷어여//)

저번에 갔을때 한달치 약을 받았는데

거의 떨어지는 시기가 와서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병원에 간김에

감기약도 처방 받았네요.

약국에서 파는 약을 먹으려고 하였는데..

하.....

혹시나하는 마음에 본 주의사항에

'당뇨병'이 있더라구여..

순간..

이제 약국약도 맘대로 못먹는구나 ..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집에 있는 타먹는 감기약이랑 그냥 얄약 둘 다 주의사항이 있더라구여.

모... 병원에서 의사선생님께 여쭤보니 그리 크게 얘기 하시진 않더라구여.

그냥 먹어도 된다고 하시고..

/////

그래도 나름의 현타가 있었네요.

하루 두번 혈당체크하는것도 여쭤봤습니다.

관리가 나쁘지 않다며 괜찮다고 하셨어여.

그리고

목이 마르지 않느냐고 물어보시는데..

삼실에서 맨날 물을 달고 살아서.. 이게 목이 마른거지 어쩐건지 알수 없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처음병원에 왔을때 보다 체중도 조금 줄었다고 말씀드렸어여.

맨처음 병원에 갔을때 체중얘기가 있었는데..

심한 당뇨가 되면 체중이 빠진다고 ;;;; 말씀해주셨었어여.

그래서 걱정했었는데..

허지만 지금 줄어든건

먹는 양을 줄이고 걷기를 해서 관리가 들어가서 줄인거라

괜찮은거 같아여.

정상체중까지는 아직 갈길이 멀리 남아 있기에..;;;;

좀더 노력하는걸로.. ㅜㅠ

저녁을 먹을 때 자제가 필요한데

항상 그게 잘 안되여.

배부르면 당이 오르는 걸로 생각하면 되는거 같아요.

이번 일주일도 잘조절하고 운동도 하고 체중도 줄이고.. (일주일에 1키로 목표!!!)

책도 읽고 .. 뭐 여러가지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낼도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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