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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 (놀이공원), 먹거리 및 주말 주차 후기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 (놀이공원), 먹거리 및 주말 주차 후기
11월 14일 일요일, 완전 하늘 파랗고 바람도 불지 않았던 마치 봄 같았던 날씨에
어린이 대공원으로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날씨 진짜 ㅠㅠ 이런 날씨 넘 좋아여
어린이 대공원 6년 만에 재방문 ㅠㅠ 무엇보다 동물들이 너무 보고싶었는데 넘 설레서 가는 내내 텐션 업~!~! 도착했는데 주차하려는 차들이 너무너무 많았어요,, 다들 이 날씨에 동물원 안오고는 못 배기지..
정문 주차장은 혼잡 + 주차 대기줄이 너무 많아서 기다리다가 구의문 주차장은 여유있다고 하여 바로 구의문 주차장으로 갔습니다
어린이 대공원 주차요금 및 주차 감면 대상자
주차요금은 5분당 150원으로 최근에 본 주차요금 중 제일 저렴한듯해요 그리고 구의문 주차장에서 바로 어린이 대공원이랑 연결되어 있어요~ 점심을 못먹어서 너무 배고팠는데 대공원 안에 매점, 편의점, 푸드코트가 있어서 대충 끼니를 때웠습니당 돗자리 피고 도시락 먹는 사람들도 많았는데 엄청 여유로워 보였어요 * 대중교통 이용한다면 건대입구역에 있는 음식점에서 먹고 오는걸 추천합니당 * 날씨가 좋았어서 그런지 연인, 가족끼리 나들이 온 사람들 그리고 산책하는 사람들로 놀이공원, 산책로, 동물원은 북적북적 거리더라구요
어린이 공원 지도
어린이 대공원에 간 목적은 동물원이기에 바로 맹수마을로 직진하였습니다. 근데 동물원 도착하기 전부터 동물들 응아 냄새가 코를 찌르더라구요,,,,,,,,,,,,,
1)맹수 마을 코끼리, 치타, 호랑이, 표범, 흑곰, 스라소니, 하이에나 등등 많았는데 나 맹수 동물들 좋아했구나......계속 우와 우와 하면서 봐서 사진 1장도 못찍었어요...... 2)초식 동물 마을 -알파카 알파카 넘 귀엽게 생겼어ㅠㅠ초식 동물 중에 너네가 짱이야 -얼룩말 예쁜 무늬들 -캥거루 3) 꼬마 동물 마을 이름처럼 너무 너무 귀여운 꼬마 동물들이 많았어요ㅠㅠ 진짜 너무 귀여워서 넋 놓고 바라봤어요ㅠㅠㅠㅠㅠ -프레리독 다람쥐 큰버전 같아...너무 귀엽워어........ㅠㅠ -미어캣 난로 밑에 누워 있는 모습..진짜 너무 귀여워서 한참동안 바라봤어 너네들을... 시선강탈 비둘기 -수달 작은 두손으로 미꾸라지 잡아먹는 모습까지도 귀여운 수달 -미니말 다리 짧은거 ㅠㅠ 너무 귀엽고 앞머리도 정갈하게 일자였던 초 대박 귀여운 미니말,, 4)사슴 마을 가녀린 사슴 다리, 배 고픈지 나무에서 떨어진 단풍이랑 나뭇잎 먹는데 짠했어요.. -당나귀 당나귀 넘넘넘넘ㄴ넘 귀여워ㅠㅠ 사슴마을 옆에 있던 당나귀는 정말 귀여웠어요....미니말처럼 너무나도 작고...귀여웠어.. 5)원숭이 마을 원숭이들은 확실히 다른 동물에 비해 활동력이 엄청나더라구요. 계속 뛰어다니고 서로 장난치는데 원숭이들의 하이 텐션을 같이 즐기다가 사진은 찍지 못했어요.
6)바다 동물관
-큰바다사자
쉴새없이 물속에서 수영하면서 노는 정말 큰 바다사자..
기대하고 들어갔던 바다 동물관 입니다!! 입구에 펭귄 캐릭터가 있길래 혹시 있을까 싶어 너무너무너무너무 기대하고 들어갔지만...역시나..아쉽게도 물범, 바다사자 총 3 종류의 동물밖에 없었어요... *2층 올라가면 트여있어서 조금 더 자세하게 바다 동물들이 노는걸 구경할 수 있어요* !!그리고!! 열대동물관, 들새(조류)마을은 입장 불가였습니다.
입장가능할때 한번 더 가보려구요
! 동물원 갔다온 내 생각 !
-동물원을 돌아다니면서 계속 들었던 생각이 차라리 입장료를 받고 동물들의 먹거리나 생활 환경이 조금 더 나아졌으면 싶더라구요
-동물들이 마음만 먹으면 우리 밖으로 탈출할만한 높이, 간격이여서 걱정도 되고 착하면서 안쓰러웠어요
-활동적인 나들이를 하게 된다면 꾸안꾸 스타일로 가세용....
(코트 입고 갔는데 생각보다 넘 불편했어요. 꾸안꾸 최고..)
- 어린이 대공원 홈페이지
https://www.sisul.or.kr/open_content/children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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