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커피 맛집 ‘도렐 육지3호점’

땅콩커피 맛집 ‘도렐 육지3호점’

친구의 추천으로 도렐 육지3호점을 다녀왔습니다.

땅콩향이 강한 커피를 판다고 해서 호기심으로 가봤습니다.

위치는 성수역 4번 출구에서 120m에 있습니다. 근처에 노티드 도넛가게가 있더라고요!!!

도렐 육지3호점은 커피도 맛있었지만 모든 커피에 500원을 추가하면 디카페인으로 마실 수 있습니다.

커피는 마시고 싶지만 카페인이 몸에 맞지 않으신 분들을 위한 이런 배려를 보고 감동이었습니다ㅠㅠㅠ

그리고 카페 내부공간은 넓고 모던하면서 심플한 느낌이었습니다!

너티클라우드와 레몬 파운드 케이크, 얼그레이 파운드 케이크를 먹었습니다.

도렐 육지3호점의 시그니처 메뉴인 너티클라우드는 생각보다 작은 잔에 나와서 놀랐지만, 흔들지 않고 먹는 것이라고 해요!!

그래서 먹을때마다 맛이 다 다른데요. 마시면서 각각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는 매력이 있는 커피였습니다.

처음 딱 먹었을때 드는 생각은 여러분들 땅콩캬라멜 아시나요?

어렸을때 할머니집이나 어머님이 가끔 사주셨던 땅콩캬라멜 맛이 나서 신기했습니다!!!

땅콩캬라멜 맛이 나면서 점점 커피의 쓴맛이 느껴졌습니다. 역시 크림은 부드러워서 처음에는 땅콩의 맛을 잘 살려주고 마지막에는 커피와 잘 어울리는 맛이었습니다!!!

도렐 육지3호점은 마감시간이 9시이기 때문에 일찍 방문하시는것을 추천드리고 저는 7~8시 사이에 가서 그런지 빵은 거의 없더라고요!!

점심시간에 땅콩향이 강한 맛있는 커피가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쯤은 방문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저의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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