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연장] 11월25일, 요시고 사진전 방문 후기

[전시연장] 11월25일, 요시고 사진전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

이번 주에 오후 반차를 쓰고 드디어! 요시고 사진전을 다녀왔습니다

식지 않는 인기 때문에 2022.03.01까지 전시 기간이 연장되었다고 합니다

그치만 내년이 되어도 요시고 뽕은 빠질 것 같지 않아

미루지 않고 다녀왔어요 ㅋㅋ

웨이팅이 주말엔 평균 3시간, 평일엔 1시간이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목요일 오후 3시에 발권하고 , 4시에 입장했습니다

http://www.groundseesaw.co.kr/m11.php?cate=001

그라운드시소 내부로 들어와본건 처음인데

안에가 되게 깔끔하게 되어있어서

발권, 입장 할 때 헷갈릴 일은 없을 거 같아요

먼저 발권 오피스에서 예매사이트, 개인 정보를 말하고

표를 받아와요

따뜻한 휴일의 기록.

제목 너무 찰떡으로 잘 지은듯

이렇게 알림톡이 옵니다

대기 순번 돌아오면 순서 되었다고 카톡으로 또 알려줘요

알림 받고 15분 내로 입장하면 되기 때문에저는 주변에 카페가서 1시간 잘 쉬다 왔어여

입장 전 QR체크 필수~~~

카드 들고 한번 찍어줘야져

아래서 부터는 마음에 들었던 사진을

담아봤어요 ㅎ_ㅎ

요시고 빛을 되게 좋아하시는 것 같은데

빛과 각도가 합쳐지는 그 느낌이

그림 같은 사진으로 다가와요

색감 너무 예쁘다 왼쪽 사진 정말 그림같음.. 마이애미라고 하네요

이런 이쁜 건물들을 되게 잘 찾으시는 듯

대망의 하이라이트는 4층에 모여있습니다 ㅎㅎ

바다와 해변

그리고 사진이 찍히는 찰나에 잡히는

평화로운 사람들의 모습

높은 천장에 파란 바다 사진들, 보기만 해도 마음이 시원해지는 그런 기분 ㅎㅎ

하이라이트인 만큼 사람이 많고 줄이 금방 줄어 들지 않아요 ㅋㅋ

다들 인스타에서 많이 보셨겠지만

포토존이 있기 때문입니다 ㅋㅋㅋ

웨이팅 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사진에 나온 사람은 몇 명일까요~ ~ ~

네이버 후기나 다른 데서도 후기를 찾아보면

제 값 주고 ( 15,000 won) 올 정도는 아니다, 사람이 너무 많다

혹평이 많던데

음 다녀와보니 공감가는 말이긴 하지만

그래도 보고 오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굿즈는 진짜 맘에 드는 게 없어서

지갑 안전하게 지키고 왔어요

그래도 보면서 마음이 살짝 따뜻해진 기분이였슴다 ㅎㅎ이상 요시고 사진전 평일 후기 마칠게요

from http://nikikim.tistory.com/15 by ccl(A) rewrite - 2021-11-28 16:2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