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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업데이트 [코엑스_홈데코페어 21년]
라이프스타일 업데이트 [코엑스_홈데코페어 21년]
코엑스 _ 홈데코페어
확진자들이 늘어나는 12월에 홈데코페어를 다녀왔습니다.
꺼림칙해 몇 번을 고민했지만,
아무런 아이디어도 받지 못하는 제가 안쓰러워
마스크 잘 끼고 후다닥 다녀왔어요.
작년처럼 실망을 많이 했던 데코페어 ...
몇 년 전만 해도 인테리어 관련 브랜드들이 큰 부스를 연출한 것이 좋았는데,
제품 홍보/판매 느낌이 강했습니다.
물론, 그것 또한 재미를 주는 요소지만
부스 연출이나 인테리어 연출을 기대했던 저는
많이 실망스러웠어요.
만원을 주고 제품을 구입하러 온 느낌이랄까요
그래도 곳곳에 알고 있던 브랜드들이 있어 반가웠고,
새로운 브랜드들을 접해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연출 부스 / 화이트의 정갈한 접시들 위로 보이는
쨍한 컬러들
머릿속에 복제해두었습니다.
도자기 관련 제품들이 많이 보였는데요.
모던한 쉐입 만으로도 훌륭한 인테리어 요소가 되지요.
그 와중에 컬러감을 담은 다기들
제가 참으로 눈여겨봤던 '코흐' 도 있더라고요.
정갈한 새 가 우아함을 더해줍니다.
요건 그냥 위트 있어서 담아왔어요.
추잉껌 같아요.
여긴 처음 본 곳인데.
기다란 화병이 단조롭지만
재미있습니다.
양태오 디자이너의 가구들
예전 유튜브에서
양태오 디자이너 집을 구경한 적이
있었어요. 한번 찾아보세요.
색다른 인테리어를
볼 수 있어요.
밋밋한 재미를 보여주네요.
저 털은 어떤 의미일지
찾아봐야겠네요.
'빌라레코드'도 참여했는데,
익숙함에
사진을 안 찍었네요.
데코 페어에서 자주 봤던 '르마블'
마지막으로 모던 센츄리 감성
프레임 시계
질리지 않을 거 같은 디자인이네요.
매년 데코페어를 다녀온 1인으로써
아쉬운 부분이 많았는데요.
그래도 전 아마
내년에 또 갈 겁니다.
안 가면 찜찜하고
새로운 것에
환장한 사람이라
데코 페어는 오늘로 끝이 났는데요.
놓치신 분들!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사전예약을 하시면
무료로 관람하니
참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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