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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근교 여행 다산 고령 은행나무 숲!
대구근교 여행 다산 고령 은행나무 숲!
대구 근교 한발 느린 고령 은행나무 숲 여행기
고령 은행나무 숲에 다녀왔어요 11월 중순에! 안녕하세요 여러분 잘 지내고 계시죠? 날씨가 주말부터 엄청 쌀쌀해졌습니다. 항상 건강 챙기시구요 코로나 조심합시다.
오늘은 제가 예전에 계획 없이 다녀온 여행 다 산에 은행나무 숲에 대해서 포스트를 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11월 중순에 다녀와서 은행잎이, 그 진한 노란색이 절정 일 땐 아니었어요. 약간 은행잎이 떨어지고 있는 그런 시기? 였거든요. 혹시 여러분! 노랑노랑한 은행나무 숲을 보고 싶으시다면 내년 10월 중순을 추천드립니다. 그때 가시면 은행잎이 가득한 은행나무 숲을 보실 수 있으실 거예요.. 제가 한 타임 늦게 가기는 했지만 그래도 충분히 아름답고 가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여러분들도 여행 좋아하시죠? 저도 여행을 굉장히 좋아하지만 코로나로 인해서 여행을 못 간 지 좀 꽤 오래됐어요.. 여러분들 모두 그러시잖아요 그죠? 그러나 힘든 삶에 작은 휴식이 또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저에게 작은 휴식은 커피, 여행, 맛있는 음식 등이 있겠네요. 친구와 커피를 마시면서 이야기했어요.
여행간지가 오래되었다.. 참 아쉽다.
나도 그렇다.
우리 같이 한번 가볼까?
우리 둘이? 언제?
오늘 가볼까?
오늘? 지금? 그러자.
어디를 갈까? 너무 멀면 힘들겠지?
저는 이런 즉흥적인 성격이 아니었는데 이런 기회가 오면 놓치고 싶지가 않더라고요.. 친구와 이런 대화가 오갔고 주변으로 가볼 만한 곳이 어딜까 하다가 대구 근교에 가까운, 그러나 그 당시에 너무도 핫한 숲으로 다녀왔습니다. 사실 제가 정하지는 않았구요. 친구의 제안을 덥석 물었습니다.
계획을 잘 짜고 다녀온 것이 아니라 즉흥적으로 간 여행이어서 카메라도 없이 그냥 갔어요. 사진기를 챙겨올걸 엄청 후회를 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이뻤거든요. 사진이 많지 않은점은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사진을 더 보고 싶으시면 은행나무 숲 검색해보셔요. 좋은 사진기로 이쁜 사진을 많이 올리셨더라고요.. 많은 분들이.
그러나 내년에 직접 한번 다녀오셔도 괜찮을 듯합니다..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눈으로 담는 게 훨씬 가치가 있어요. 은행나무숲을 가보지 않으신 분들은 꼭 한번 가 보시는 것을 추천해요. 노란색은 심리적으로 자신감과 낙찬 적인 태도를 갖게 한다고 하거든요. 또 황금이 노란색이잖아요? 돈과 부를 상징하는 등 사람들에게 안정감을 느끼게 하는 그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느낌있죠??
사실 제가 예전에 여기 알았을 때만 해도 아는 사람이 많이 없어서 굉장히 조용하고 또 한적하고 그런 장소였어요. 근데 이제는 사람이 엄청 많습니다. 그래서 주차하는 것이 쉽지가 않아요. 길가에 차가 엄청 많았습니다. 주의를 하시면 좋겠어요. 그 길 안으로도 주차하는 공간이 어느 정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노란색뿐만 아닙니다. 저는 노랑노랑 한 색보다는 갈대숲을 더 이쁘게 찍은 것 같습니다. 하하 나무의 색은 갈색이잖아요? 그리고 거기 주변에 갈대밭도 있어요. 갈대밭은 연한 갈색 그리고 흰색. 또 하늘. 하늘의 구름. 노란색, 갈색, 흰색, 하늘색. 등등
많은 색깔을 통해서 자연히 주는 그런 따뜻함 그리고 포근함을 느낄 수 있게 됩니다. 아이가 있다면 더 좋을 수 있겠죠. 추억도 되겠구요. (연인관계가 가장 많았구요 다음은 아이가 있는 가족, 친구끼리 온 사람이 가장 적었습니다.)
여러분들도 나중에 한번 가셔요. 추천합니다. 올해는 끝났으니 내년에요.
나중에 한번 소중한 사람과 가셔서 힐링하시고 또 휴식도 하세요. 여유를 즐기시며 또 편안한 그런 시간 보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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